그림을 모르는 문외한으로 그림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큰모험이었다. 작년 말 지방의 지인작가를 알게 되어 그로부터 그림에 대한 관심을 보여 작품을 고가(?)로 한점 사게되고 자연스레 포털아트에도 눈길이 쏠렸다. 몇달간을 눈팅만 하면서 이작품은 좋다..이러한 생각만으로 시간을 보내다 구입한 것이 남연옥 작가님의 "인간과 자연"이다. 그림을 볼줄은 모르지만 색감의 온화함으로 보기만 해도 즐거워 지고 마음이 평온해진다.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작품이 손상되지 않게 포장하여 배송되어 온점, 배송하기 전의 친절함 등 포털아트에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