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규 작가님의 작품을 항상 소장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다행히도 낙찰을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은 액자 안과 액자 밖이 다르면서도 같다는 느낌으로 캔버스 옆면까지 채색이 되어 있으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생동감이 넘칩니다. 좋은 작품을 이번에 생각한 것보다 낮게 나와 입찰하였는데 운좋게 낙찰을 받았습니다. 여기저기 옥션 등에 출품된 많은 작가님들의 작품을을 보면 가끔 눈에 띄는 진흙속에 사금처럼 빛나는 작가님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문정규 작가님도 그런 분중에 하나인 듯 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이 출품되면 입찰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