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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 화백님의 그림을 두번째 갖게 되었다.
첫번째 40호 짜리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꽃그림도 갖고 싶었다.
큰 그림은 침대옆에 걸어놓았다.
잠을 잘려고 누웠을때 보면 너무 행복하다.
일부러 스탠드 불빛만 켜놓고 보기도 한다.
꽃 그림은 아들 방에 걸어주었다.
아들이 그 뜻을 이해나 하는지..
너무 무겁고 커서 그림을 전문적으로 걸어주는 분을 오시라고 해서 걸었다.
전문가 답게 옆쪽의 그림과 아주 잘 어울리게 걸어주셨다.
보면 행복해지는 그림이 있어 행복하다.
행복한 그림을 갖게 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