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 번째 작품 구매입니다. 첫번째 보다 조금 더 큰, 6호 사이즈로 구매를 했구요. 첫 번째 그림이 풍경화였다면 두번째 그림으로 정물화를 택했습니다.
이혜경 작가님의 작품은 대부분 아름다운 꽃들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안료의 질감 때문인지 평면에 그리는 그림이지만, 측면에서 보고 있으면 화병에 놓인 꽃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거실에 걸어 놓은 작품을 본 다른 분들도 저처럼 맘에 들어하는 걸 보니 앞으로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