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이렇게 자연스러울 수가 있을까 생각에 잠기다 보면 지구촌에서 제일가는 화백이지 않을까 독백을 하곤 한다.
작가는 손으로 그리지 않고 머리로 그리고 있다.
작가의 물감은 머릿속을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농촌의 일상을 화폭에 함축 한다 이렇게 자유롭고 자연스러울 수가 있을까 감탄사가 절로난다.
단숨에 나의 어린시절 시골 풍경과 생활상을 소환한다.
이렇게 같을 수가 있을까.
표정과 행동이
어머니는 흐뭇해 하고 아버지 곁에는 늘 담배가 있었다.
아가의 발에 냄새을 맡는 바둑이.
작가의 성장은 이국 땅 나는 땅끝.
그렇지만 동질감 때문 이겠죠.
지금 우리의 계절도 가을입니다
그림을 사랑하는 모두가 풍성한 가을이었으면 좋겠습니다.